난생 처음으로 뭐 파는 곳에 회원가입도 하고 리뷰도 씁니다.
너무 감사해서 리뷰 씁니다. 맨날 회사 - 집 - 회사 - 집 하는 직장인이구요. 집에서는 게임밖에 안합니다.
주말에도 게임밖에 안해요. 그러고 싶은건 아닌데 그냥 젤 편해서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.
그냥 친구랑 욕하면서 겜하고 그게 낙인데...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여자,... 만나고 싶잖아요? 당연히
근데 접점... 그니까 여자를 만날 장소가 없는데 어떻게 만날까요 ? 맨날 집에만 쳐박혀 사는데..
저는 저를 바꿔보려고 향수를 구매했습니다. 38,000원 싼 가격은 아니지만. 못 살 가격도 아니었습니다.
그 결과...쓰자마자 여자가 생기고 이딴건 절대 없습니다. 근데 제 마인드가 바뀌어서 그런지. 향수 때문인지
주위 반응이 달라졌습니다. 향수 뿌렸냐며, 요즘 뭔가 달라졌다며 직장에서 그러구요. 그런 반응이 재밌고 좋아서
외출할때 꼭 이그나이트 챙겨나갑니다.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이 못놀러나가 아쉬운데.
꼭 나아져서 이걸 마음껏 쓰고 돌아댕기고 싶네요. 이거 제품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, 거고민하세요.
고민은 나쁜게 아닌데. 미루고 있다면 구매하세요. 변화하고 싶다면 당장 해야 되는겁니다.뭐,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.
여튼, 어쩌다 제 페북에 떠서 알게된 듣보 브랜드, 제품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.
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