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, 광고보고 호기심에 구매했어요.
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거든요. 자신을 꾸미고 돌보는 것에
도움이 될까.. 간절한 맘에 구매했죠.
우연인지 운인건지. 향수를 쓴 첫날부터 호드백을 받았어요.(호드백=호감+피드백 이란 뜻이어요,!)
큰 칭찬도 아니었지만, 기분이 정말 좋은 하루였어요.
"OO씨. 향수 바꿨어요? 좋은 향기나네요"
지나가듯 던진 말인걸 알지만, 참 뿌듯했어요. 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....
향이 좋은것 보다.
제가 이 향수를 참 좋은 타이밍에 만난거 같아요. (물론, 향도 좋아요ㅎㅎ)
덕분에 큰 도움을 받은거 같아 참 감사해요.
그런 말이 있잖아요?
향수에 관심 없거나 안사는 사람은 있어도,
향에 민감하지 않은 이는 없다.
그런의미에서 나를 사랑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써
향수만큼 좋은 건 없는거 같아요..!
좋은 계기가 된 유즈 향수에 정말x100 감사합니다. 많이 파세요!